글보기

제목	[영남일보 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아이스브라더스 첫 출전해 우승컵
작성자	사무국	조회	2174
작성일	2012.02.14 오후 5:04:48
[영남일보 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아이스브라더스 첫 출전해 우승컵 장준영기자 2012-01-14 07:35:23 대백레오가 난적 골드호크스를 대파하고 4강에 합류했다. 또 아이스브라더스와 블루워터스는 첫 출전에 정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대백레오는 대구시 달성군 방천구장에서 벌어진 제12회 영남일보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타이거리그 플레이오프 6강전에서 골드호크스를 15-5로 꺾었다. 이날 대백레오는 초반 실책 등으로 힘들게 출발했지만 곧바로 대반격에 나서 단숨에 승부를 뒤집는 응집력을 뽐냈다. 대백레오는 블랙버드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태백1리그의 클럽메이져는 6-9로 뒤진 5회 가공할 만한 뒷심을 선보이며 해적을 13-11로 따돌렸다. 창단 3년만에 처음 결승무대에 오른 클럽메이져는 블랙이글스를 15-7로 물리친 H.휘트니스와 우승을 다툰다. 루키1B리그에서는 아이스브라더스가 조명뱅크A를 13-9로, 비기너2B리그에서는 블루워터스가 조명뱅크B를 13-5로 각각 제압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조명뱅크 A팀과 B팀은 나란히 결승에 진출, 동반 패권을 노렸지만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한채 무너지면서 준우승을 차지, 아쉬움을 달랬다. 비기너1B리그에서는 CJ코킹가디언이 원티드와의 결승에서 13-6으로 완승, 대회 첫 출전을 우승으로 장식하는 감격을 맛봤다. 장준영기자 changcy@yeongnam.com ▨스코어보드(플레이오프 전적) 홈스파월드 6 - 13 히포스, 골드호크스 5 - 15 대백레오(이상 타이거리그 6강전) 첼린져 21 - 10 외인구단, 포세이돈 9 - 17 신세계(이상 금강리그 6강전) 클럽메이져 13 - 11 해적, 블랙이글스 7 - 15 H.휘트니스(이상 태백1리그 4강전) 조명뱅크A 9 - 13 아이스브라더스(루키1B리그 결승전) 원티드 6 - 13 CJ코킹가디언(비기너1B리그 결승전) 조명뱅크B 5 - 13 블루워터스(비기너2B리그 결승전) <기록 : 대구·경북사회인야구연합회>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글	슈퍼소닉스 한라리그 제패
다음글	웨딩엘리시아·해태패밀리, 창단 첫 우승 “그래 이맛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