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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라리그 대경삭스B·천지페가수스 PO 진출
작성자	사무국	조회	2360
작성일	2010.05.14 오전 11:31:41
2009-11-07   매 경기가 사실상 운명을 가르는 결승전으로 인식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걸고 접전이 벌어졌던 한라리그에서 결국 최종전이 희비를 갈랐다. 대경삭스B와 천지페가수스는 대구시 달성군 방천구장에서 벌어진 제10회 영남일보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더블헤더에서 나란히 1승1패를 기록, 각각 3위와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나인러스A도 에이스 김현호의 역투를 발판으로 블루스톤을 5-2로 따돌리면서 8승2무4패를 기록, 2위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우토반A는 비익윙스를 15-3으로 대파하고, 리그 1위(9승1무4패)를 자축했다. 불을 뿜었던 금강리그에서는 최종전 이후 승자승 및 최소실점 원칙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권의 향방이 갈라졌다. 세종텔레콤이 다이나믹스를 11-8로 꺾으면서 양 팀이 7승7패를 기록한 가운데, 첼린져윈B가 YG스나이퍼2에 7-12로 무릎을 꿇으면서 7승7패가 되는 바람에 세 팀이 7승7패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결국 팀간 승자승과 최소실점으로 순위를 가렸고, 다이나믹스와 첼린져윈B가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얻는 행운을 안았다. ◇경기 결과 △한라리그 블루스톤(7승1무6패) 2 - 5 나인러스A(8승2무4패) 성화레이져스A(4승10패) 10 - 6 화이트제이스(7승7패) 대경삭스B(8승1무4패) 6 - 3 천지페가수스(6승3무4패) 천지페가수스(7승3무4패) 8 - 3 대경삭스B(8승1무5패) 비익윙스(2승12패) 3 - 15 아우토반A(9승1무4패) △금강리그 세종텔레콤(7승7패) 11 - 8 다이나믹스(7승7패) 첼린져윈B(7승7패) 7 - 12 YG스나이퍼2(9승4패) 레드피그(10승1무3패) 7 - 7 YG스나이퍼2(9승1무4패) △태백리그 상신브레이크(5승9패) 0 - 9 대백레오(9승5패) 디백스(6승8패) 0 - 6 대구비버스(9승6패) △루키리그 유스페이스(3승12패) 13 - 16 발렌타인(10승4패) 드림포스(1승14패) 6 - 14 루스터(8승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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