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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라리그 아우토반A '5전 6기' 우승
작성자 사무국 조회 2319
작성일 2010.05.14 오전 11:35:13
2009-12-09
 
한라리그 아우토반A '5전 6기' 우승
 대백레오-포세이돈 태백리그 최후 격돌
 [영남일보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아우토반A가 선두타자 홈런과 만루홈런 등 연타석 홈런으로 원맨쇼를 펼친 김동완의 맹활약을 앞세워 대회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아우토반A는 최근 대구시 달성군 방천구장에서 벌어진 제10회 영남일보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한라리그 결승에서 대경삭스B를 15-3으로
대파하며 정상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5년 동안 플레이오프 단골손님이었지만, 정상 문턱에서 번번이 주저앉았던 아우토반A는 이번 결승에서 한풀이에 가까운 기량을 과시하며 낙승을 거뒀다. 이날 아우토반A는 1회에 8안타를 집중시키며 10득점에 성공,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그러나 나란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태백리그의 아우토반B는 준결승에서 대백레오의 벽을 넘지 못한 채 분루를 삼켰다. 이날 양 팀
에이스 심상각(대백레오)과 이권형(아우토반B)은 연장 9회까지
완투대결을 벌였지만, 승리의 여신은 9회말 결승점을 뽑아 4-3으로 이긴 대백레오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심상각은 9회까지 5안타 만 허용하는 빼어난 피칭으로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대백레오는 삼우파이터스를 17-7로 꺾은 포세이돈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2위로
금강리그의 플레이오프에 오른 YG스나이퍼B는 리그1위 레드피그와의 경기에서 15-12, 3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진검승부 기회를 얻었다. 레드피그는 이날 승리하면 우승을 확정짓고 패하더라도 재격돌할 수 있는 메리트를 안고 4회까지 8-5로 앞섰지만, 5회에 대거 8실점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한편 루키리그에서는 학원8949가
탱크를 19-6으로, 소백산왕소금구이가 이수아레스를 16-5로 각각 따돌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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