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보기

제목	최대규모 대구·경북사회인야구聯, 전국 첫 프로야구 대규모 응원
작성자	사무국	조회	2888
작성일	2010.07.02 오전 10:31:36
사회인야구 단체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구·경북사회인야구연합회(회장 박웅규·진영어패럴 대표·이하 TKABO)가 전국 최초로 대규모 프로야구 응원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TKABO는 3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예정된 프로야구 삼성-KIA 경기에 회원 2천명이 단체관람을 하면서 홈팀 삼성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TKABO측은 지역연고팀을 응원하면서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하고 야구저변 확대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대규모 응원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1994년 정동진 전 삼성감독의 주도로 창설된 TKABO는 이후 인터넷을 통한 기록관리 프로그램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타지역 연합회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6월말 현재 회원수 5천명 220개팀으로 규모가 커진 TKABO는 연간 1천800경기를 치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사회인야구연합회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에 리틀구장과 4개 전용구장을 확보, 총 21개 단위리그로 확대 운영하고 있는 TKABO는 올들어 중·고생 클럽팀들을 후원, 리그에 포함시키는 등 전연령층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2010-07-02 07:34:42 입력
이전글	119야구단, YG스나이퍼 6연승 제동
다음글	[영남일보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대백레오 7회 역전승…레드피그A 7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