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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뒷문 틀어막은 용병 브렛, H_휘트니스 '귀중한 1승'
작성자 사무국 조회 3075
작성일 2010.07.28 오전 11:12:26
2010-07-24 07:41:03
 
뒷문 틀어막은 용병 브렛, H_휘트니스 '귀중한 1승'
 
H_휘트니스헬스모임으로 만나 야구단을 창단한 팀이다. 야구를 사랑하는 남자들이 의기투합, 팀을 만들어 리그에 참여했고 경기를 거듭할수록 조직력이 강해지면서 중위권 싸움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H_휘트니스는 대구시 달성군 방천구장에서 벌어진 제11회 영남일보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팔공리그 가디언과의 경기에서 용병 브렛의 마무리 호투에 힘입어 13-11로 승리, 5할 승률을 맞췄다. 이날 패했다면 하위권으로 밀려날 처지였지만 달콤한 1승을 추가하면서 본격적인 중위권 접전에 뛰어든 것이다.

H_휘트니스는 6회초 가디언의 6번 김종민이 3점포를 쏘아올리며 2점차로 바짝 추격하자, 브렛을 마운드에 올리는 승부수를 던졌다. 브렛은 구속이 뛰어나지만
제구력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일종의 모험이었다. 하지만 브렛은 볼넷 하나를 내주면서 나머지 타자를 범타로 처리, 승리를 견인했다. 현재 영남일보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출전팀 가운데 용병을 보유한 팀은 학원8949와 문깡히트맨 등 모두 3팀이다.

한편 6승1패로 타이거리그의
선두를 달리던 사이클히트는 라이더스패밀리를 상대로 감독인 김정훈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 완투승을 따내는
등 투지를 보인 끝에 4-1로 승리, 선두를 질주했다. 특히 김정훈은 7회까지 노히트는 달성했지만 4회 더블스틸로 1실점하면서 특별상이 걸린 노히트노런 기록 달성에는 아깝게 실패했다. 비기너리그 1군의 브링스는 무패의 대영산업을 맞아 권창현의 완투 역투로 10-8 승리를 따내며 대영산업에 첫 패를 안겼다.

■스코어보드

▲타이거리그= 베스트피플(2승7패) 1 - 21 라이더스패밀리(4승3패),라이더스패밀리(4승4패) 1 - 4 사이클히트(7승1패), 히포스(4승5패) 11 - 12 블랙비스트B(4승2패) ▲팔공리그=
마에스트로(1승5패) 2 - 13 야구사랑(3승2패), 가디언(3승6패) 11 - 13 H_휘트니스(3승3패), 외인구단(5승2패) 11 - 9 엔젤스(4승3패), 라꾸엔1(4패) 5 - 6 상신브레이크(5승1패) - 8회 승부치기 ▲비기너리그 1군=브링스(3승3패) 14 - 15 뮤지션(6승2패) - 7회 승부치기,블랙샤크(1승6패) 3 - 11 소나기(4승4패), 챔프나인(4승5패) 17 - 7 뮤지션(6승3패), 브링스(4승3패) 10 - 8 대영산업(7승1패)

(기록 : 대구·경북사회인야구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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