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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우토반B·라이더스 영남일보사장기 사회인야구 가을잔치 티켓
작성자	사무국	조회	2562
작성일	2011.01.10 오전 11:22:25
아우토반B·라이더스 영남일보사장기 사회인야구 가을잔치 티켓   마지막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티켓 절반의 주인공이 가려질 정도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수개월 간의 대장정이 남은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울 수도, 웃을 수도 있는 얄궂은 운명을 마주하고 있는 셈이다. 아우토반B는 대구시 달성군 방천구장에서 열린 제11회 영남일보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태백리그 1군 경기에서 스카이포스를 14-3으로 제압하고 9승3패를 기록했다. 코스모스와 동률 1위가 된 아우토반B는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했다. 라이더스 역시 다우닝가구를 18-8로 대파하면서 레볼루션과 나란히 8승째를 챙기며 가을잔치에 초대받았다. 위너세라믹스는 클럽메이저와 23점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김임식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12-11로 신승, 같은 7승의 세비지와 함께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그러나 희비는 엇갈리기 마련. 승수를 쌓는데 실패한 클럽메이저와 다우닝가구는 효령버팔로 및 세종텔레콤과 함께 나란히 6승에 머물면서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하는절박한 상황으로 내몰렸다. 한편 태백리그 2군 경기에서는 혼A가 대구비버스를 10-0으로, 블랙이글스가 대구불스를 6-0으로 각각 완파하며 나란히 10승3패로 공동선두가 됐지만 승자승 규정에 따라 블랙이글스가 최종 1위에 올랐다. 태백리그 2군은 8강이 결정돼 다음 주부터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스코어보드 △한라리그= 토네이도(6승4패) 14 - 4 스텔스(6승5패), 블랙비스트A(7승4패) 10 - 3 G-스타일(8승3패), 나인러스(1승11패) 4 - 18 블랙비스트A(7승4패) △태백리그 1군=클럽메이저(6승7패) 11 - 12 위너세라믹스(7승5패), 스카이포스(3승9패) 3 - 14 아우토반B(9승3패), 다우닝가구(6승6패) 8 - 18 라이더스(8승4패) △태백리그 2군= 대구비버스(9승4패) 0 - 10 혼A(10승3패), 대구불스(6승7패) 0 - 6 블랙이글스(10승3패) (기록 : 대구·경북사회인야구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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