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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남일보 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굿펠라스·롯데세븐스타즈 나란히 각 리그 선두 질주
작성자	사무국	조회	3103
작성일	2012.09.25 오전 11:55:46
할래말래와 홈런 공방전을 펼친 굿펠라스가 토요드림리그 선두를 지켜냈다. 지난 15일 대구시 달성군 방천구장에서 열린 제13회 영남일보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 토요드림리그의 굿펠라스는 정용기·오진규의 백투백홈런 등으로 4회에만 7점을 획득하며 승기를 잡았다. 굿펠라스 선발 도현종은 1·5회 각각 하춘동에게 1개씩의 홈런을 허용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팀은 박병훈·김성현의 무실점 계투로 9-4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비기너2-B리그의 롯데세븐스타즈는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폭투를 맞아 12-4로 승리했다. 롯데세븐스타즈는 서보운의 완투와 함께 9안타와 6사사구를 효과적으로 연결시킨 타선의 도움 덕택에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찬스에 강한 롯데세븐스타즈는 4-4 동점을 이룬 4회에만 6득점을 추가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스코어보드 △타이거리그 데어즈(4승1무2패) 9-8 요기니(6승4패) △비기너2-B리그 폭투(6승5패) 4-12 롯데세븐스타즈(8승1패) △토요드림리그 할래말래(2승4패) 4-9 굿펠라스(8승1패) △토요매직리그 블루뱃츠(4승4패) 5-10 오늘내일(8승1패), 블루뱃츠(4승3패) 6-3 삼화건업야구단(6승1무4패) △토요루키리그 인성퓨처스(3승1무5패) 11-8 SK레드피그즈(6승2무4패) <기록 : 대구경북사회인야구연합회>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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