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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장에 고무장갑에 그리고 패스트볼
작성자	안동자이언츠 김호익	조회	2153
작성일	2004.03.12 오전 8:56:31
첨부파일	fastball_rubber_glove_800.jpg(387.6KB)
3대9년만에 백설이 내리던날 투수들과 눈싸움을 하면 거의 중상이다. 결과로 양산, 우산하나를 파손하는 전과를 올렸다. 고구장갑이 주는 착용감때문에 직구 그립만은 예술이였다. 야구인들에게 눈은 따른 공을 만져볼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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