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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록수정 요청 및 건의사항
작성자	사무국	조회	524
작성일	2011.10.11 오후 5:29:54
옳은 말씀이시고, 저도 같은 견해입니다. 그러나 틀린 판단이라 하더라도 기록원 나름대로의 판단을 존중해주어야 더 책임감을 느끼고 잘 할것입니다. 본리그의 기록원들이 다 잘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판단미스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너그럽게 생각하셔서 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틀린 결정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수정은 어렵습니다. ▷▷▷▷▷▷▷ 원본 글 내용 ◁◁◁◁◁◁◁ 10월9일 08:30 4구장에서 ZB브라더스:씨독스 경기입니다. 5회말 ZB이창원선수 세번째 타석입니다. 좌익수쪽 라이너성 타구입니다. 상대좌익은 뻗는공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타구판단 미스로 앞으로 왔다 뒤로 넘어가는 타구 였습니다. "상대야수도 잘 맞았네요." 라고 얘길하고 대기중인 다른 팀 사람들 까지도 "좀만 갔으면 넘어갔을텐데!" 라고 얘길하는 타구를 기록원은 에러로 처리 하였네요 저는 사회인 야구 5년차이고 주로 중견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이고, 사회인야구 수준에서 나름 외야수비에 자부심도 있는 선수입니다. 이런 타구를 에러로 처리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해서 규칙을 찾아보니 야구규칙 10-13 附記2 야수가 공에 닿은 때만 실책이 기록되는 것은 아니다. 가 령 땅볼이 야수의 양다리 사이로 빠져 나가거나 평범한 플라이볼 이 야수에 닿지 않고 땅에 떨어졌을 때는 야수가 보통의 수비 행 위로 잡을 수 있었다고 기록원이 판단하면 그 야수에게 실책을 기 록한다 附記3 두뇌적 착오 또는 판단 착오는 실책으로 기록하지 않는 다. 단, 이 규칙에서 특별히 규정한 경우는 제외한다. 해당 기록원은 2 에 해당하고 저는 3 에 해당한다 라고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허나 다수가 다른 이견을 보이는데 혼자만 판단을 한다는건 오류가 큰것 같습니다. 수정이 된다면 좋겠지만 안되어도 삶에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건 사회인 야구선수들은 에러하나 줄고 안타하나 느는것에 큰 행복을 느낄겁니다. 해서 해당 기록원은 앞으로 판단하실때 외야 타구 같은것은 내야타구 보다는 조금더 융통성을 발휘 하셔서 판단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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