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리그의 이변

다이아몬드 선두인 젬스타가 떨고있다? 

메더스와 블루웨이브A 그리고 바이퍼스가 예상을 깨고 지는 바람에 ZIP에게 소생의 길이 열렸다. 지난주 웨이브즈에 패해 탈락이 확실해보였던 ZIP가 이번주 소닉스와의 결전에서 이기면 9승6패로 블루웨이브A와 동율을 이루게되지만 승자승의 원칙에 따라 8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설수있게된다.

ZIP와 젬스타는 페넌트리그에서 난타전 끝에 18:13으로 ZIP이 이겼던 적이있어 젬스타가 떨고있는 것(어쩐지 구라전문 모 스포츠신문의 추측기사 같다.) 

ZIP는 타격1위 백종훈이 버티고있는 소닉스에 전력상 밀리지만 그동안 푹쉬었던 ZIP의 에이스 최모선수가 등판할 것으로 예상되어 박빙의 승부가 될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있다. 

한편 ZIP의 김정기감독은 보따리 싸고 은퇴준비를 하던차에 뜻밖의 소식을 전해듣고 하늘이 주신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플레이오프에 나가면 매경기 최모에이스를 선발로 내어 우승도 기대한다고 한측근이 전했다.   (연합의 로또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