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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난주 캠프캐롤소동의 진실
작성자 사무국 조회 2314
작성일 2006.10.17 오후 12: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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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캠프캐롤에서 시민신고에 의한 일대 소동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내용을 소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왜관의 경우 출입명단과 허가서류(메모렌덤이라 칭함)를 사무국에서 가지고 가는데 일찍 도착하여 출입서류를 기다리고 있던 한팀에서 출입차량을 줄이기로 하고 짐을 옮겨 싣는 과정에서 차량의 빈 트렁크에 들어가는 장난을 하였습니다.
과연 승용차 뒷트렁크에 사람이 들어가는지 아닌지 또 몇명이나 들어가는지를 실험한 것이죠(본인 진술에 따름)
그런데 때마침 옆에서 이광경을 목격한 근로자(이분도 다른일로 출입대기 상태였슴)가 간첩으로 오해 112로 신고를 하였습니다.
이신고로 왜관 경찰과 형사 8명이 캠프캐롤로 들이닥쳤고 조용하던 정문에 일대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만일 사실로 판명되면 근무자는 목이 달아날 판이고 엄청난 여파가 예상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일 제가 직접 서류를 들고 갔었고 정문에서 직접 인원과 명단을 체크하였기 때문에 사실이 아닌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팀은 9명만 출입하였는데 (실제 시합도 9명만 하였슴)9명의 주민등록증을 일괄 제가 받았기 때문에 추가로 들어올 사람이 없었던 것이죠.
그러나 정문 근로자 분이나 미 헌병 그리고 한국 경찰의 입장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일단 출입문을 봉쇄하고 야구하러 온회원과 마치고 나가는 회원들의 주민등록증과 명단을 모두 대조하기 시작했고 경기 도중 경기를 중단하고 모두를 조회하였습니다.
그결과 이상이 없었고 미헌병대와 한국 경찰도 본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장난으로 빚어진 해프닝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사소한 장난이 엄청난 여파를 몰고온 사례입니다.
만약 누군가 주민등록증을 소지 하지 않고 트렁크에 숨어 들어왔다면 아마 큰 일이 발생했을 것입니다.
과거에는 일부회원들이 트렁크에 숨어 들어온 적도 있고 명단에 없는 사람이 정문의 소란한 틈을타 슬쩍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에스코트할 사람도 대기해 있어 굳이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엄청난 여파가 생길 수도 있는 부정출입은 아예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간첩으로 몰려 며칠씩 조사받고 싶지 않다면요...

앞으로 등록 안된 선수가 당일 출입을 요청하는 경우에 에스코트가 가능한 상황이면 도와 드리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출입을 할 수 없으니 미리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꼭요.

금주 캠프워카는 다음주 사령관 취임식에 대비해 행사 준비관계로 사용치 않습니다. 이번 소동과는 관련 없슴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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