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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플레이오프 출전 자격에 관한 공지사항
작성자	사무국	조회	1435
작성일	2007.10.09 오후 12: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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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출전 자격에 관한 공지사항 본리그에서는 플레이오프에 최소 5경기이상을 뛴 선수에 한하여 출전토록 규정을 정하여 시행하여 왔습니다. 이제도는 리그를 진행하면서 전력을 추가 보강하는 경우를 제한하기 위해 마련 것입니다. 리그를 하다보니 타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지면 스카우트를 할 수도 있지만 전력평준화에 역행하는 사례도 있어 5경기로 제한 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3경기로 했다가 5경기로 폭을 넓힌 것도 처음의 전력을 기준으로 리그를 편성하므로 끝까지 서로가 비슷한 전력의 팀들끼리 재미있게 경쟁을 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문제가 하나 발생하였습니다. 라이언리그의 아파치팀 경우 리그를 시작하면서 선수가 13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중도에 1-2명이 그만두었고 7월초까지 이미 7경기를 치른 상태에서 2명이 직장문제로 팀을 떠나게되어 전체 10명 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7월말경 또 갑자기 2명이 유학을 가게 되어 8명이 남았습니다. 이때 남은 경기는 3경기였고 6승4패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관련기록 자료 참조) 당연히 사무국에 도움을 요청했고 도와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아파치 팀에서는 추가 2명의 선수를 보강하여 남은 3경기를 치뤄 결국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1년을 노력하여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하게 되었지만 초반에 너무 빨리 경기를 치르면서 이탈 선수가 발생해 플레이오프 출전 자격 선수가 부족하게 되었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아파치 팀에서는 제가 도와 줄 것을 약속하였기 때문에 당연히 출장해도 되는 줄 알았고 저는 저대로 7월의 약속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어떤 제도를 만들땐 필요한 사유가 있어 제도를 정하고 시행을 하지만 지나다보면 예기치 않았던 제도의 문제점 들이 발생하게 마련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제도를 정한 본질적인 이유와 사회인야구의 본질을 되짚어봅니다. 그리고 절충안을 만들기도 하고 필요하고 가능하다면 제도의 변경을 추진합니다. 이경우에는 아파치 팀은 거짓없이(관련사실확인) 팀형편을 사무국에 협의해 도움을 요청하였고 사무국에서는 부득이 한 경우로 판단해 도와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어느팀이라도 이런 경우가 발생했다면 마찬가지로 도와주어야 할 사안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사실을 잊어 버리고 있었습니다. 사실관계를 공지하고 보완사항을 만들어 이해를 구했어야 함에도 잊고 있다가 뒤늦게 이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뒤늦게나마 사실관계를 공지하고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보완하겠습니다. 내년도 리그규정을 정할때는 보완책을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치른 라이언리그의 CMYK와 아파치의 경기는 양팀의 합의하에 재경기를 하겠습니다. 양팀의 선수 모두에게 진심으로 양해와 이해를 구합니다. 부족한 일처리의 능력문제는 꾸중을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어떤 팀이라도 이런 경우가 발생해 거짓없이 도움을 요청하였다면 아마 저의 경우에는 가능하도록 도와 주었을 것입니다. 재삼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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