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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아직도 끝나지 않은 두리그의 향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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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사무국 | 조회 | 2277 |
| 작성일 | 2007.10.29 오후 2:25:01 |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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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리그와 한라리그가 막바지에 이르어 사생결단 양상으로 가고 있다. 금강리그에서는 상신브레이크와 포세이돈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YG스나이퍼와 라꾸엔, 플라이어스가 최종전에서 운명이 갈리게돼 관을 봐야 눈물을 흘릴 지경이 됐다. 플라이어스가 라꾸엔을 최종전에서 꺽어 8승1무로 앞서있지만 라꾸엔과 YG스나이퍼(현재 8승)가 남은 한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탈락한다. 그러나 이 두팀도 자력으로 이겨야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둘다지면 추첨을 해야한다. 오리무중이었던 한라리그에 안개가 조금은 걷혔지만 여전히 복잡한 양상이다. 다우닝가구(8승6패)가 오리엔탈시저스(7승1무6패)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해 플레이오프 티켓을 열차 출발직전에 구했다. 한달 전에는 실낱 같았던 희망을 건진 것이다. SK용호가 지난주 화이트제이스(7승)와 파이널불스를 이겨 고추가루를 심하게 뿌려댔기 때문이었다. 더구나 지난주 레드폭스(7승1무)도 블루허리케인에게 지는 바람에 더 혼전의 양상이 됐는데 레드폭스가 챌린저윈(6승2무6패)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어렵게 티켓을 구하는데 성공했고 챌린저윈은 자력으로는 오르지 못하게 됐다. 결국 1무의 차이로 운명이 뒤바뀌는 아니러니가 생기고 말았다. 이번주 화이트제이스가 블루허리케인에 승리하면 윤곽이 결정나지만 지면 3개팀이 동률이되어 뽑기를 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다우닝가구는 천신만고 끝에 오리엔탈시저스에 이겼지만 황석호의 부상으로 전력에 큰 차질이 오고 말았다. 챌린저윈은 레드폭스에 다이긴 경기인데 막판에 어이없게 뒤집기를 허용해 아쉬움이 곱이 됐다. 레드폭스는 최근 에이스 조주령이 결장해 연패를 걷고 있었는데 기사회생해 기쁨이 갑절이 됐다. 본인들에게는 피가 마르겠지만 관전자들은 참 재미있는데 이게 다 우리가 사회인야구를 하는 이유가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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