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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간이매점 설치및 청소의 건-필독요
작성자	사무국	조회	1441
작성일	2010.03.05 오후 8: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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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천구장의 쓰레기 처리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청소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4.5톤 쓰레기통을 방천구장에 비치하였습니다. 최근 쓰레기 발생및 분리처리 문제등으로 다사읍의 요청과 함께 지저분한 현장의 사진도 찍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방치하다간 자칫 야구장 사용에도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부득이 대형 쓰레기통을 배치하게된 것입니다. 인간이 활동하면 당연히 쓰레기는 발생하게 됩니다. 문제는 그쓰레기를 어떻게 관심을 갖고 치우느냐가 중요합니다. 쓰레기통이 넘쳐나면 봉지에 담아 가져가지 않고 오히려 그쓰레기통 주변으로 다른 쓰레기가 쌓여갑니다. 널려진 쓰레기는 바람이 불면 이리저리 주변에 떠돌아 다닙니다. 심지어 음식물 찌꺼기도 그냥 쓰레기통에 넣거나 주변에 버리고 갑니다. 방둑을 넘으면서 도랑에 쓰레기를 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차량주변에서 옷을 갈아입으면서 새로산 소모품의 종이나 비닐등도 아무렇게나 던져버립니다. 누가 치우나요? 이제껏 경기가 마치면 심판이나 기록원들이 어쩔수없이 주변을 청소해왔습니다. 사무국장이 직접 나서니 함께 할 수밖에 없었지요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하도록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3월 한달간의 계몽기간을 거쳐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아래 사항을 실천합니다.- 1.우선 음식물 쓰레기를 예방하기위해 음식물의 반입을 금지합니다. 컵라면등 음식물 찌거기가 발생할 자재의 반입도 금지합니다. 이를 위반하고 무작정 반입해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1회 경고와 함께 10만원의 벌금을 물리고 이후 재발시는 몰수경기로 처리할 것입니다. 이는 모든구장(리틀구장 포함)에 적용합니다. 2.분리수거의 어려움에 의해 캔제품의 반입도 금지합니다. 가뜩이나 쓰레기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2리터용 물통팩 처리도 어려운데 캔제품의 분리수거는 쓰레기통을 뒤져야하니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분리수거용 마대자루도 설치 해보았지만 실효가 없었습니다. 캔제품의 음료등 반입시도 경고와 함께 1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재발시는 몰수경기로 처리합니다. 3.기타의 모든 쓰레기는 봉지에 담아 나가는 길에 있는(리틀구장 좌익수쪽 뒷편-잘보입니다) 대형 쓰레기통에 던져넣고 가시기 바랍니다. 4.믈통의 반입도 금지하려했지만 차마 물은 금지하기가 어렵네요 다만 물통팩은 꼭 밟아서 용량을 줄인다음 쓰레기통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과일의 경우는 먹고난 바나나 껍데기등을 매점에 있는 분리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고 갈 것 5.그렇다고 아침 일찍 경기하는 선수들이 간단하게 김밥으로 요기하는 것 조차 막을 수는 없는일이고 해서 지난 대표자회의에서 말씀드린대로 구장에서 간단한 음식과 함께 음료를 판매하고자하는 회원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쓰레기 발생과 분리수거를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판단하여 향후 간이 매점을 운영해 매점운영자가 모든 쓰레기를 갖고 나가는 방식을 취하고자 합니다. 또한 주말외에도 평일경기를 위해 간이 천막을 설치해 매장을 열어야합니다. 3월8일까지 희망 신청을 받고 매장관리자를 선정해 3월13일부터는 매장을 열 계획이오니 희망 하시는 분들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냉동시스템및 천막과 밧데리설치 의무. 쓰레기청소 의무. 평일에도 오픈가능자-상세 기준은 사무국에 문의요-위생문제 발생때문) 6.사실 주변에 상점이 없어 급하게 구매하기가 용이하지 않는 현실을 감안하면 간이천막을 설치해 담배나 물을 끓여 일회용 커피등을 제공할 무엇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읍니다만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날이 심각해지는 여러 문제를 방치할 수없고 깨끗한 구장을 조성해야 원만하게 야구도 즐길수 있기에 간이 매점설치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7.아울러 일요일에는 정기적으로 구장 외곽의 쓰레기나 꽁초제거등 청소관리 요원(아르바이트) 2명을 배치합니다. 아무장소에나 주차하는 자동차 주차문제도 해결하고 마무리 청소를 하기위함입니다. 이렇게하면 아무래도 지저분하지않는 쾌적한 환경이 점점 조성되지 않겠습니까? 아무쪼록 한주에 몇 천명이 모이는(추산 2.000명) 구장인 만큼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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