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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운영에 관해
작성자	김태형	조회	3195
작성일	2014.07.15 오후 3:59:10
안녕하세요. 리그를 참가하는 팀으로써 경기운영에 관한 건의사항을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1심운영 금일 오전경기 2경기가 모두 1심으로 운영이 되었습니다. 한 경기는 심판 판정불만으로 철수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철수하는 팀도, 상대팀도 모두가 시합 후에 좋지 않은 기분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팀도 석연찮은 판정에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쁜 시간을 쪼게 모인지라 참고 넘어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2심으로 당연히 진행해야됨에도 1심으로 운영이 되었고 부득이하게 1심으로 운영이 된다면 사전 양해와 1심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사무국과 심판진이 신경을 써야 할것입니다. 1심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심판의 태도 또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심과 2심의 차이, 그로 인한 오심의 확율도 높을수 밖에 없다는 것을 사무국에서도 충분히 알고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1심으로 시합을 임하는 심판의 태도는 이러한 오심의 문제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며 사무국과 심판들이 공감하셨으면 합니다. [콜을 명확하게 양팀에서 알수 있게끔, 독단적인 오심보다는 유연한 상황 판단(기록/선수/감독)] 되도록이면 1심으로 진행이 되지 않아야 되겠지요. ■ 우천 취소판단 지난 주 시합 한시간전 우천취소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헛걸음을 하였습니다. 헛걸음이 된것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최소한 심판이 운동장에 나와 현장 상황을 판단하고 취소를 해야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합시작 한시간 전이라면 선수들이 현장에 나와있을 시간입니다. 심판이 함께 취소 판단을 하여도 되고 그렇지 않다면 더 이른시간에 공지를 해야하며 홈페이지 공지도 공지지만 유선등으로 직접적인 전달이 가능하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인터넷만 보면서 기다릴수는 없는 노릇이죠. 장마기간에는 더욱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불미스러운일에 대해서는 명확하고 책임있는 사무국의 표명과 대책 및 재발방지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리그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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